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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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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병원장 최순호)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지난해 첫 시행한 ‘치매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2021년 10월에서 2022년 3월까지 동일기관에서 치매 상병으로 1회 이상 외래 진료받은 환자, 치매치료제 최초 처방 시점에서 이전 1년 이내에 치매 상병으로 치매치료제 처방 이력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신규 치매 외래 환자 담당 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 검사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필수 혈액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선별 및 척도 검사 비율 등 평가지표 4개, 모니터링지표 5개로 분류됐다. 포항성모병원은 종합점수 95점으로 평균 72.9점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았다. 전체 889개 기관에서 223개 기관(25%)만이 1등급을 받아 치매 진료에 대한 의료 질이 높은 의료기관임이 입증된 셈이다. 최순호 병원장은 “전문성을 갖추고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받았다”며 “앞으로 지역민들이 믿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