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는 병원 개원과 동시에 개설되었습니다. 외과는 간·담도 질환, 복강경외과, 상부위장관 질환, 탈장, 복강경 외과 탈장 수술, 유방갑상선외과, 대장항문 등 많은 질환을 진료 보고 있습니다. 1986년 해부병리과가 개설되면서 수술 중 조직검사, 수술 후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한 외과 진료가 가능해졌습니다. 포항성모병원에서는 응급의료센터를 통해 내원하는 외과 응급환자들을 보다 빨리 적합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동엽 과장
진료시간 | 월요일 | 화요일 | 수요일 | 목요일 | 금요일 |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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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 | ● | 격주 | |||
오후 | ● |
※ 진료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내원하시기 전에 진료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수한 과장
진료시간 | 월요일 | 화요일 | 수요일 | 목요일 | 금요일 |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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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 | ● | 격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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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내원하시기 전에 진료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동녕 과장
진료시간 | 월요일 | 화요일 | 수요일 | 목요일 | 금요일 |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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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 | ● | 격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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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내원하시기 전에 진료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효준 과장
진료시간 | 월요일 | 화요일 | 수요일 | 목요일 | 금요일 |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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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 | ● | 격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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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내원하시기 전에 진료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주하는 질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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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요? | ||
담낭 제거수술은 비록 복강경으로 시행한다 할지라도 대수술의 하나에 해당하므로 일정한 정도의 통증은 존재합니다. 통증은 수술 부위의 통증뿐 아니라 우측 어깨가 아플 수도 있습니다. 오심이나 구토 등도 드물 게 있습니다. 만일 오심, 구토 등이 없고, 안정된 상태라면 물이나 음료부터 시작하여 식사를 하는데 괜찮으면 퇴원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복강경이든 개복수술을 하든 담낭을 제거하게되면 우리몸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소화불량이나 속이 더부룩한 증세가 지속되고 수술부위의 통증이 있으며 설사도 일어납니다. 이런 증상은 사람에 따라서 아무렇지도 않는 사람부터 심한 설사와 통증이 있는 사람까지 다양하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만일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담당의사와 상의하시면 됩니다. 또 퇴원 후에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부터 조심스럽게 시작하시면 되고 당분간 기름기 많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음식물들은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활동가능여부는 환자가 느끼는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수술직후라도 가능하면 걷는 것이 좋고, 일에 복귀나 운전, 계단오르기, 가벼운 물건 들기 등은 퇴원 후 일주일 정도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갑작스럽게 무리하지 마시고 서서히 하십시요. 만일 열이 나거나, 황달(피부나 눈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경우), 복통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심해지는 경우, 배가 불러오거나, 메스꺼움, 구토가 계속되는 경우, 수술 상처로 액체가 나오는 경우는 잔류 담석이나 합병증과 연관이 있을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을 방문하시어 상의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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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 수술의 경우 어떤 합병증이 있는가요? | ||
어떤 종류의 수술에라도 일정한 비율의 합병증은 존재하게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들에서 합병증이 없고 소수만이 함병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합병증의 종류에는 출혈, 감염, 폐렴, 혈종, 심혈관질환 등이 있습니다. 담관 혹은 십이지장의 손상을 주는 경우가 있고, 그런 경우 재수술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담즙이 복강내로 누출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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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으로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어떻게 하나요? | ||
모든 환자의 경우에서 복강경으로 항상 수술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수술시야가 복강경으로 잘 보이지 않거나 조작하기 힘든 상황인 경우 외과의가 수술을 복강경으로 계속하는 것보다는 개복을 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판단할 수 있고 이 경우에는 개복수술로 전환을 하게 되는데 이것은 합병증이 아닙니다. 개복결정은 전적으로 외과의의 판단에 따릅니다. 개복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환자가 있는데, 심한 비만, 이전의 복부 수술로 인한 유착이 심한 경우, 출혈경향이나 출혈이 있는 경우 등입니다. 개복술로의 전환 결정은 수술전 혹인 수술중 어느때라도 외과의가 판단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개복술로 전화하는 것은 전적으로 환자에게 위험한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인 것으로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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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 ||
규칙적으로 골고루 식사하는게 좋습니다.
비만한 사람은 담석이 잘 생기므로 운동을 열심히 하십시오. 아침을 자주 거르거나 체중을 너무 갑자기 줄이면 담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개인 위생에 주의하고 날 음식을 피하며 기생충약을 정기적으로 복용하십시오. 이유없이 오른쪽 윗배가 아픈 증상을 가끔 느끼거나 소화불량이 지속되면 담석이 있는지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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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담석증 수술의 치료로 널리 알려진 복강경 수술에 대해 알려 주십시오. | ||
과거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담낭절제수술은 환자들에게는 굉장히 큰 수술이었습니다. 수술 후 통증은 물론이고 회복이 더디다 보니 자연히
합병증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입원기간은 1주에서 2주, 심하면 한 달까지도 하며 퇴원 후 직장에 복귀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큰 흉터가 여성은 물론 남자들에게도 목욕탕 가기가 부끄러울 정도 였습니다. 그러다가 과학기술의 발달로 최근에는 담낭의 제거에 복강경수술이 도입됨으로써 앞에서 이야기한 개복 수술의 단점을 많이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일명 '레이저 배꼽 수술'로도 알려진 복강경수술은 배가 3-4개의 작은 구멍을 뚫고 가늘고 긴 기구를 이용해 담낭을 절제하므로 흉터도 적고 통증을 적게 유발시키므로 회복이 빠르게 됩니다. 그러나 자연 합병증도 줄고 입원기간도 3-5일 정도로 짧아졌으며 퇴원 후 직장 복귀도 앞당겨집니다. 때문에 복강경 수술은 담석증 치료의 기본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물론 복강경으로 수술한다고 해서 합병증이 완전히 안 생긴다거나 통증이 전혀 없는 것과 같이 완벽한 것만은 아닙니다. 단지 환자에게 힘들고 큰 수술이었던 개복 담낭절제술을 조금 편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 발전입니다. 또한 모든 담석증 환자가 복강경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복강경 수술을 하다가도 개복수술로 전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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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는? | ||
담석증 중에 증상이 없는 경우네는 수술을 받아야 되는 경우를 앞에서 살펴보았는데 증상이 있는 경우는 반복적인 통증과 담낭염을 유발하므로
반드시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담석증으로 생긴 담낭염은 내과적 약물치료를 하더라도 70% 가량이 증상이 회복되지만 30% 정도는 치료에도 불구하고 담낭이 곪아버리는 담낭 축농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고 내과적 치료로 증상이 호전된 환자 중 25% 가량은 1년 안에 증상 재발하고, 60% 정도는 6년 안에 한 번 이상 증상이 재발한다고 합니다. 또한 한번 염증이 생긴 담낭은 이미 제 기능을 상실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치료는 '외과적 제거'라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주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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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은 어떻게? | ||
초음파나 컴퓨터 단층촬영으로 진단을 합니다. 동반되는 담도결석, 황달 등의 동반질환을 확인하고 병의 상태를 알기 위하여 내시경을 통한
담도 촬영술을 시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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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증을 요로결석과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많던데요 | ||
담석증에 물을 많이 먹으면 도움이 된다거나 초음파로 깨는 것이 좋다고 잘못 알고 계신 경우를 자주 봅니다.
▶ 요로결석 - 콩팥에서 소변이 걸러지고 방광 요도로 소변이 나오는 경로에 돌이 생김 ▶ 담석 - 담낭 안의 쓸개즙이 굳어져서 돌이 생김 → 담석과 요로결석은 돌이 발생한다는 것만 비슷하고 전혀 성격이 다른 질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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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증의 증상은? | ||
증상이 없는 경우가 약 75%입니다. 정기 건강검진을 통해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무증상의 경우 - 그 중 2~3%는 통증 등 증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 '담낭암'의 발생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3배 이상 높습니다. →1년에 한번은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증상이 없어도 수술해야 하는 경우 - 결석 크기가 3cm 이상 - 담낭 벽의 석회화가 진행되었을 때 - 혹 같은 것이 보일 때 - 일부 또는 전반적으로 담낭 벽이 두꺼워졌을 때 - 담낭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을 때 - 35세 이하의 젊은 사람에게서 생긴 경우 ▶ 증상은 - 배가 아프다 - 갈비뼈 바로 아래 우측 복부 통증 - 체했을 때와 같이 명치끝이 아픔 - 통증이 오른쪽 어깨나 등으로 퍼지기도 함 - 한밤중이나 저녁식사 후 1~2시간 뒤에 통증이 생김 - 수분에서 수시간 지속 - 소화불량, 트림, 오심, 구토, 식욕부진, 설사 등 위염 증세와 비슷함 ▶ 급성 담낭염 - 통증이 1시간이상 지속되고 열이 심하게 나거나 황달이 생기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 담석이 담즙이 지나가는 길인 담낭관을 막아서 생기는 염증입니다. - 심해지면 담낭을 고름주머니로 만들고 혈액속으로 균을 침범시켜서 생명에 위협을 주는 무서운 상태로 몰고 가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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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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