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활기차고 새로운 소식들로 환자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포항성모병원이 되겠습니다.
포항성모병원 제10·11대 의무원장 이·취임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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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마리아홀에서 '포항성모병원 제 10,11대 의무원장 이·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최순호 병원장님께서 신임 안길영 의무원장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저는 지금의 모습으로 바뀌었고 병원은 더 눈부시고 화려하게 바뀌었습니다. 이러한 긴 세월이 지나는 동안에서 변함이 없는 것이 있었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늘 병에 지치고 힘든 그래서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과 그들을 치료하는 사명을 가진 우리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존재의 가치는 바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미리 만들어 놓고 숙성시켜야 하는 김치와 젓갈처럼 우리는 시간과 공간을 같이 공유하며 내 주위 사람들에게 서로서로 그런 존재가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 45년의 역사는 그렇게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무거운 보직에서 내려와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에 전념하겠습니다. 그동안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병원 업무를 관리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포항시민들의 사랑과 성원을 받으면서 생명존중의 순고한 이념을 실천하려는 전·현직 성모 가족 여러분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지금 이 자리에 왔습니다. 진료과장님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있게 하겠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지금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여 개원 50주년 그리고 100주년이 될 때까지 우리 포항성모병원이 포항과 동해안의 주민들로부터 믿고 사랑받는 병원이 될수 있도록 모두 함께 주인의식을 가지고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 취임사를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순호 비안네 병원장님께서는 김병욱 의무원장님과 새로운 성모병원 진료부에 역사를 만들어 나가실 신임 안길영 의무원장님께 감사와 축하드립니다. 김병욱 의무원장님께서는 10여 년 동안 우리 병원이 오늘의 모습이 되기까지 신축에서 리모델링 이후 병원이 성장하는 과정에 진료부를 이끄셨고 특히 전대미문의 팬데믹 상황 속에서 우리 병원이 흔들리지 않도록 진료부의 구심점이 되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우리 성모 가족 모두 새로운 도전을 향해 함께 갈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고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