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병원장 최순호)이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2022 환자안전주간행사’를 실시했다. 의료질향상관리실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확한 환자확인과 낙상예방활동’을 주제로 직원과 환자, 보호자 모두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환자안전 포스터 공모전 ▲환자, 보호자 OX퀴즈 ▲환자안전 활동 우수부서 시상 ▲부서안전지킴이 교육 ▲경영진 라운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행사기간동안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 자료를 배포하였고, 퀴즈를 통해 환자 낙상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안전지킴이 교육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환자안전 보장과 의료 질 향상 관리에 더욱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자안전 포스터 공모전은 이번 행사에서 가장 큰 호응을 받았다.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3주간 작품을 공모하였으며, 1차 투표를 통해 10작품을 선정하였다. 이후 환자와 보호자의 최종 투표를 통해 최우수 1작품, 우수 2작품, 장려 7작품을 결정했다. 4월 28일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응급의료센터 권애희는 “의미 있는 행사에서 좋은 결과까지 얻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고, 안전한 환경에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자안전 문화 조성에 가장 앞장선 부서로 재활치료실이 선정되어 표창장 수상하였으며, 재활치료실 이강희 계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 직원 모두가 원칙을 준수하여, 더 안전한 병원문화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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